음바페 레알마드리드 합류 예정, psg 계약 만료 1억유로 보너스 '잭팟'

스포츠 전문 매체인 'ESPN'이 4일 '음바페는 여름 이적시장에 레알 마드리드로 간다. 파리 생제르망(PSG)은 음바페를 놓쳤다. 천문학적인 연봉을 제시했지만,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 행으로 마음을 굳혔다.' 고 보도했습니다.

 

 

음바페의 레알마드리드행

음바페의 의지가 매우 강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SPN'은 음바페는 레알마드리드 전설인 지네딘 지단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존경한다' 며 음바페가 항상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고 했습니다. 이미 음바페의 소속팀 PSG도 음바페의 대체자를 구하고 있으며 AC밀란의 하파엘 레앙(25)이 대체자로 점찍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일단 음바페는 PSG나 레알마드리드에 최종 결정을 전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ESPN은 복수 소식통이 음바페가 거취를 정했다고 봤습니다. PSG에 잔류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레알마드리드로 향하기 직전인 셈입니다. 

 

 

PSG 제시 금액

PSG는 음바페에 연봉 7200만 유로(약 1040억원)을 제시했습니다. 파격적인 연봉 인상이었지만 음바페는 거절했습니다. 겨울 이적 시장부터 음바페의 미래는 화제였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음바페에게 전화해 클럽을 떠나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전해졌으며 이적이 눈앞에 있던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가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클럽을 떠나지 말라는 전화를 받았다'며 형평성에 맞지 않은 일이라고 했습니다. 

 

 

 

남은 계약 기간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망과 6개월 정도의 계약기간이 남아있습니다. 보스만 룰에 따라 음바페는 타 구단과 이적 협상에 돌입할 수 있으며 음바페는 지난 여름의 이적 사태가 반복되기를 꺼려하고 있습니다. 

 

 

레알마드리드 제시 금액

레알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천문학적인 금액을 제시하려 하고있습니다. 연봉 2600만달러(337억원)에 계약금 1억 3000만 유로(약 1865억)을 보장하려 하며 이는 레알마드리드 최고 수준입니다. 음바페의 위상을 고려한 금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