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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역대 6위 등극' 1300만 관객 동원

by 뎀스터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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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역대 6위 등극을 달성했다는 소식입니다. 정말 대단한 결과가 아닐 수 없는데요. 관객들의 입소문과 N차 관람 열풍으로 영화를 관람했던 관객들이 직접 천만 영화를 탄생 시킨 것이라 더욱 화제입니다. 

 

서울의 봄 역대 6위 등극 포스터
서울의 봄 포스터

 

서울의 봄 역대 6위 등극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25일 오후 3시 34분을 기준으로 서울의 봄 누적관객수가 약 1,300만명을 동원하며 기존 6위에 랭크되어있던 도둑들(1298만 4701명)을 넘어 역대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6위,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9위를 달성했습니다. 뿐만아니라 개봉 63일 동안 일일 관객 수 1만명 이상을 동원하며 베테랑(62일), 신과함께 - 죄와 벌(56일), 도둑들(50일), 극한직업(49일)을 넘어서며 신작들 사이에 아직도 서울의 봄 관람 열풍은 꺼지지 않은 상태라 순위가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이는데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서울의 봄 역대 6위
서울의 봄 포스터

 

 

서울의 봄

서울의 봄은 2023년 11월 22일 개봉한 김성수 감독의 영화로 1979년12월에 발발한 12.12 군사반란을 주요 소재로 작성한 영화입니다. 극중 전두광역을 맡은 황정민과 이태신 역을 맡은 정우성의 연기 케미스트리가 많은 관객들의 호평을 자아냈으며 이성민과 김성균, 박해준 역시 엄청난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김성수 감독

서울의 봄으로 천만영화의 감독이 된 김성수 감독은 전작 아수라의 등장인물과 지역명, 사건등이 특정 정치인을 묘사하며 정치색을 띄고 있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서울의 봄은 아수라와 반대되는 진영을 묘사한 영화로 천만관객을 동원하며 정치색이 아닌 그저 영화를 영화답게 만드는 감독으로 인정 받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 챌린지

영화를 보는 관객들 사이에서는 '서울의 봄 챌린지'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 챌린지는 영화를 본 뒤 심박수와 스트레스 지수를 스마트워치로 측정해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리는 것으로 한 관객은 영화를 본 뒤 심박수가 172BPM을 찍기도 해 결말을 알고봐도 심박수 조절이 안됀다며 영화를 보는 내내 답답하고 화가 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