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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포츠 뉴스

한국전 풀타임 뛴 바레인 수비수 도핑 약물 적발 축구 활동 정지

by 뎀스터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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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풀타임 뛴 바레인 수비수 도핑 약물 적발 축구 활동 영구 정지를 당했습니다. 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서 도핑이 적발되었는데 한국의 상대였던 바레인 선수입니다. 

 

바레인 수비수 하자알리

 

도핑 적발 선수

바레인 수비수 '하자 알리'로 한국과의 경기 이후 실시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약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FC측은 '하자 알리 아티크 무바락'이 도핑 검사에 금지 약물이 적발됐다며 '정확한 물질이 무엇인지 밝힐 수는 없지만 정밀분석이 마무리 되고 항소가 진행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출전 정지된다'고 밝혔습니다.

 

바레인 수비수 하자알리

 

한국과 바레인의 경기

결과적으로 3:1로 이기긴했지만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장한 알리는 이날 풀타임 활약하며 패스 성공률 75%, 경합 성공 2회, 크로스 2회 모두 성공, 기회 창출 1회, 태클 2회, 클리어링 1회, 인터셉트 4회등을 기록하며 이강인과 설영우, 김태환이 포진한 오른쪽 측면 공격을 힘들게 했습니다. 

 

알리는 20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차전에서도 79분간 활약하고 교체됐으며 그날도 맹활약하며 바레인의 1-0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바레인은 현재 2승 1패의 성적으로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상황입니다. 16강에서 일본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인데 일본과 통산 9전 2승 7패로 절대적인 열세입니다. 

 

일본 VS 바레인